시장조사기관 IHS마킷 추산… “LCD 점유율은 80% 아래로 줄것”
같은 기간 OLED가 전체 TV 패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에서 4.9%로 늘고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올해 8.3%(26억5800만 달러·약 3조2161억 원)에서 2024년 21.4%(77억6200만 달러), 2026년 23.2%(85억100만 달러)로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액정표시장치(LCD) TV용 패널 출하 대수는 올해 2억8125만 대에서 2024년 2억7282만 대, 2026년 2억6919만 대 등 매년 조금씩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IHS마킷 측은 “LCD 패널의 경우 매출 감소세도 이어가 2024년 매출액 기준 점유율이 80%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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