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성장률은 한 나라의 자본·노동 등 모든 자원을 활용해 부작용 없이 최대한 이룰 수 있는 성장률을 말한다. 1990년대 초반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7%대였지만 외환위기 등을 거치며 빠르게 하락해 왔다. 보고서는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여성과 고령자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높이고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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