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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북마케도니아, 파키스탄·방글라데시인 22명탄 차량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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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 "올해 들어 1만1017명 이주민 밀입국 적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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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북 마케도니아 경찰이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국적 22명의 이주민들을 태우고 밀입국을 시도하던 차량을 적발하고 운전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11일 AP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10일 오후(현지시간) 북마케도니아 남부 데미르 카피자 마을에서 불법 밀입국을 시도하던 이주민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리스에서 건너온 이들은 다시 추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경도시인 게브겔리야에 있는 수용소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천 명의 이주자들이 그리스에서 소위 서부 발칸 항로를 따라 부유한 유럽 국가들로 이주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

북마케도니아 경찰은 올 상반기에 1만1017명의 불법 밀입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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