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창업지원단-한국무역보험공사, 글로벌 혁신기업 육성 맞손

[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손을 잡고 창업 혁신기업을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16일 오전 11시 교내에서 이준재 한남대 창업지원단장은 백승달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수출초보기업의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협의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남대 육성사업 졸업기업과 2019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을 하고자 할 때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지원에 나선다.

또한 한남대의 정부지원사업(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등) 수주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협조한다. 또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주관하는 수출희망 및 초보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지원 및 단기수출보험(중소중견Plus+) 단체보험 등 무역보험을 통한 창업혁신기업 수출활성화 사업에 대한 창업지원단과의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한남대 이준재 창업지원단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창업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수출을 확대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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