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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컨셉: '잘 사는 삶에 대한 해답'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마음의 지혜'를 듬뿍 안겨주는 소설형식 인생경영 에세이
[문화뉴스 김은노 기자] 정녕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걸까! 이는 인간이라는 명찰을 다는 그 순간부터, 누구 할 것 없이 고민하고 궁리해야 하는 인생의 최대 화두이자, 삶의 명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는 놀라운 책이 우리 눈앞에 나타났다. 바로 '정말 그렇게 살 건가요'라는 제목의 소설형식 인생경영 에세이다(한효신/롱테일 오디세이). 이 책은 인물, 사건, 배경을 토대로 기·승·전·결로 구성된 '삶의 애환' 소설이지만, 그 메시지의 성격상 인생경영 수양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부연하면 '잘 사는 삶'의 이정표로서 '어떤 삶'을 사는 게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인생인지,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명쾌하고 독창적이고 게다가 상상을 초월한 파격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테면 올바르고 현명하고 의미 있는 삶의 길을 안내해 주는 나침반이자 등불 역할의 인생 지침서라 할 수 있다.
본 책은 30, 40대 독자들이 읽을 경우 더한층 유익하리라 본다. 세상의 이치와 인간의 본질 그리고 삶의 진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교훈을 담고 있어, 지금까지 견지해 온 '잘 사는 삶에 대한 신념'을 되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장을 마련해 주기 때문이다. 즉 다양한 등장인물이 겪는 삶의 역경과 이를 극복해 가는 지혜를 시금석으로 삼아, 자신의 '인생철학과 삶의 자세'를 재정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모름지기 늦어도 마흔 살 즈음까지는 자기만의 '잘 사는 삶'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세워야지만, 성공과 행복을 성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나아가 여한 없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길이 비로소 열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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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시도 때도 없이 닥쳐오는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세상살이 진리'에 대한 끊임없는 배움이다. 무지(無知)하면 인격을 더럽히는 어리석음을 낳고, 인생을 망치는 죄악을 저지르기 때문이다. 무지야말로 고집불통의 독선과 아집으로, 탐욕에 혈안이 되어 몸부림치다가, 결국 스스로를 지옥의 불구덩이에 빠뜨리는 원흉이 아니던가.
그런 차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인생 지식과 삶의 지혜가 듬뿍 담긴 본 책을 한번 읽어 본다면, 수수께끼 같은 아리송한 세상살이를 이해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경영컨설턴트이자 경영학 박사인 저자가 줄곧 관심을 쏟고 연구에 몰두해 온 분야가 바로 '마음의 지혜'다. 올바르고, 현명하고, 품격있는 사리분별과 가치판단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를 말한다. 이를 위해 대기업과 컨설팅업체에서 두루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의 지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 경영'을 기반으로 인생성공 및 행복성취의 해법을 강구하여, 널리 전파하고 서로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는 일이 마음의 지혜 연구소의 핵심 과업이다.
한효신 박사의 주요 저서로는 '실패 DNA 비밀', '마음을 적시는 가시밭길' 등이 있고, '실패방지 지혜경영'에 대한 유튜브 동영상 강의가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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