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여행 알쓸신잡] 롯데월드 30주년 드림티켓 행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7~8월 두 달 간 총 3000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드림티켓'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초청 행사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진행하며 장애인, 독립유공자, 다문화 가정, 미혼모 가정, 소아암 아동 등 사회 취약 계층이 대상이다. 이 기간에 초청된 단체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갖게 된다.

지난 11일에도 개원 기념일을 맞아 천안의 푸른아이지역아동센터 아이들 40명을 비롯한 약 120명이 파크를 찾았다. 특히 이날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속 드림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감동을 더했다. 롯데월드는 이달 말까지 1700명, 8월 한 달간 1300명을 순차적으로 초청하는 드림티켓 행사를 이어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013년부터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드림티켓 초청 행사를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8만명이 넘는 취약 계층이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올 연말까지는 누적으로 모두 2만명을 초청하게 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