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IDC에는 10개국에서 500여 명의 신인 무용수가 참여한다. 외국인 무용수 비율은 33%(169명)다. 경연은 발레, 컨템포러리, 민족무용, 안무 부문으로 나뉜다. 수상자에게는 캘리포니아예술학교 등 세계 유명 무용기관에서 유학 및 연수할 기회를 제공한다.
경연 이외 부문별 페스티벌 등을 통해 관객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SIDC의 마지막을 장식할 월드갈라에는 김천웅(바체바 무용단), 최영규(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게라시첸코 에고르(볼쇼이 발레단), 툇마루 무용단이 참여한다. 3만∼7만 원.
김기윤 기자 pe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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