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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이 경제 보복조치를 단행한 이후 첫 수요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도 직접 집회에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옥선 / 위안부 피해 할머니]
우리는 이렇게 고통을 받고 왔는데 왜 저런 사람들에 대해서 중재를 합니까? 사람같지 않습니까?
우리는 일본에 대고 할 말은 뭐가 있는가. 공식 사죄와 법적 사죄, 법적 배상을 하라고 우리는 말할 수가 있어요.
우리가 이렇게 고통을 받고 왔는데 왜 배상하라 말을 못 하겠습니까?
우리는 배상을 꼭 받아야 됩니다.
우리 위안부 할머니들이 하나도 없이 다 죽고 없다고 해도 이 문제 꼭 해명해야 됩니다.
왜? 후대가 있기 때문에. 후대가 있고 우리 역사가 뚜렷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꼭 해명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죄를 받아야 됩니까, 받지 말아야 됩니까?
그런데 왜 일본 놈들은 사죄를 안 하고 만날 나쁘다고.
어젯밤에 아베가 말하는 거 들어보니까 우리 한국을 업신여기고 선택을 압박하는 거예요.
이러니까 우리가 누구한테 말해야 합니까?
우리 여러분들 보고 말할게요.
여러분들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우리를 도와주는데 일본놈들은 왜 뒷걸음질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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