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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은행연, 국정원과 외화위폐 가이드북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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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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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국가정보원과 공동으로 외화위폐 판별방법과 주의사항을 담은 '외화위폐 가이드북'을 은행 영업점에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은행연에 따르면 그간 지방의 일부 영업점과 카지노업자의 경우 외화위폐 정보가 부족해 외화 취급시 위폐감별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은행연과 국정원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위폐 감정업무 5년 이상의 은행전문가들로 구성된 '위폐전문가그룹'을 통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에는 위변조 방지장치의 개괄적인 설명, 주요 외화의 위변조 방지장치, 위폐 발견시 행동요령을 담고있어 외화를 취급하는 비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미국 100달러화와 중국 100위안화 등 2010년대 이후 발행된 외화 신권의 최신정보가 수록되어 일선 현장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연합회와 국가정보원은 은행권 외에 외화를 취급하는 카지노업,금융권,대형쇼핑몰,면세점 등에도 가이드북을 배포할 계획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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