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종 서울반도체 대표이사(오른쪽)가 대통령상 수상하고 있다. 사진=서울반도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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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서울반도체는 자연광 스펙트럼 LED ‘썬라이크’가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서 신기술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반도체 특허기술인 썬라이크는 자연광 스펙트럼(빛배열) 곡선을 재현한 세계 최초 LED 솔루션이다.
난반사 및 눈부심,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강한 블루라이트 피크를 자연광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춰 시각적 편안함과 생체리듬 안정에 도움을 주는 사람중심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유현종 서울반도체 대표이사는 “국제조명협회가 2021년부터 병원·학교·노인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인간중심조명 도입 본격화를 예상함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자연광 스펙트럼 LED인 썬라이크 적용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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