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스콤 |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코스콤이 혁신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들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스콤은 영등포구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공동 주최하고 건국대학교 SW중심사업단 등과 함께 ‘2019 IT 벤처 스타트업 취업 박람회’를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IT) 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코스콤이 발굴한 스타트업 페르소나와 모핀 등을 포함해 총 22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총 5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 이력서 심사를 통과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1대1 심층면접을 거쳐 실질적인 채용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메이킹 기법과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평소에 궁금했던 취업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청년 구직자들은 구글과 아마존을 꿈꾸는 혁신 스타트업과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기업들은 앞으로 계속될 취업박람회를 통해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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