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25일 “2공장은 1공장과 마찬가지로 DH 빔(보 데크), 노바데크, 엑스트라 데크 등 생산할 예정”이라며 “수주량이 늘면서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 증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윈하이텍은 충북 본사 옆에 5500평(약 1만8200㎥) 규모의 부지를 매입해 제2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자동화 설비를 들이는 등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제2공장 가동으로 연 250억 원 규모의 매출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2공장에서는 기존 수주받았던 제품들 위주로 생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데크플레이트 전문기업 윈하이텍은 일체형 데크인 ‘엑스트라 데크’, 탈거 가능 무용접 제품 ‘노바 데크’, 기둥과 기둥을 잇는 보의 합판거푸집 대체재인 ‘DH 빔’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219억3700만원, 영업이익 16억7700만원, 당기순이익 14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이투데이/이정희 기자(l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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