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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센트온,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향기마케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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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센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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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 향기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트온과 함께 향기 마케팅을 진행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관람객 누구나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는 ‘개방 수장고’와 유리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 등 통상 미술관 출입제한 구역인 수장고와 보존 과학실 등을 일반인에게 개방한 것이 큰 특징이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해주고,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작품을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청주관에 잘 어울리는 향기 마케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센트온의 뱀부(Bamboo) 향기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을 위해 특별히 만든 향이다. 깨끗한 대나무 향과 은은한 난초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미술관 전체가 울창한 대나무 숲 속에 둘러싸인 듯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며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하고 싱그러운 향이 미술관 전체와 작품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관람객들의 예술적 감성을 일깨워 준다.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청주관은 개방된 수장고 형태로 별도의 큐레이션이 없지만, 미술관 구석구석 퍼진 뱀부(Bamboo)향이 내뿜는 상쾌한 향기 바람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여행하듯 관람에 더욱 몰입하게 돼 예술작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게 한다.

후각은 오감(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중 다른 감각에 비해 1만배 이상 민감하고 정확해 사람들이 매일 느끼는 감정의 75%가 후각에 기인될 만큼 감정, 기억, 집중력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향기는 관람객을 빠르게 콘텐츠로 몰입시키고 잔상이 오래 기억될 수 있게 하는 힘을 가졌다. 앞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인상과 기억을 남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 향기마케팅을 진행 중인 센트온은 자동차 관리 문화 선도 기업 ㈜불스원의 계열사로서 20년간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을 이끌어 온 국내 프리미엄 종합 향기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이투데이/이재훈 기자(ye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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