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연방 검찰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경찰이 지난 22일 이름의 첫 글자가 G로 파악된 한 남성을 체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검찰은 이 남성이 테러를 기획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단서들을 확보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조사를 위해 현 단계에선 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검찰은 전했다.
벨기에 RTBF 방송은 벨기에 대테러 당국이 이 남성을 오래전부터 주시해왔다는 정보가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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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습 현장에서 경계중인 벨기에 경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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