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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영상] 여객기 착륙 후 홀로 갇힌 승객…"자다가 깼더니 '캄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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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여객기에서 잠들었다가 착륙 후 객실에 홀로 남겨져 스스로 탈출해야 했다는 한 여성 승객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티파니 애덤스는 이달 초 캐나다항공을 이용해 퀘벡에서 자신의 집이 있는 토론토로 돌아오던 중 잠이 들었고 깨어났을 때는 "춥고 어두운" 여객기 좌석에서 혼자 남겨졌다고 하는데요.

휴대전화 배터리가 다 돼 전화통화조차 시도할 수 없었던 애덤스는 스스로 여객기 객실 출입문을 열고 탈출했습니다.

애덤스의 주장과 관련해 캐나다항공은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박서진>

<영상: C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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