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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방송스태프 만난 민주당, 근로 실정 개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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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1일 방송 스태프 노동자와 만나 실정을 듣고 근로 개선에 대해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한다. 당은 매주 사회 각 분야 현장을 찾아 관계자와 만나 얘기를 듣고 있다.

방송업계 노동환경 개선은 민주당 소속 을지로위원회가 지난 2월 제시한 5대 분야 10대 과제 중 하나다. 20시간 넘는 노동 시간과 열악한 환경으로 노동자가 다치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는 사건도 나오고 있다. 방송업계에선 노동 환경 개선을 계속해서 읍소해왔다.

이날 최고위에는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방송업계 관계자도 참석해 처우개선 5개항에 대한 지지 선언문을 민주당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석대성 기자 bigstar@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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