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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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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진행하던 중 복통으로 다른 앵커와 교체됐던 것에 대해 김주하 MBN 앵커가 "걱정 끼쳐 죄송하다"며 입장을 밝혔다.
김 앵커는 20일 'OSEN'과 인터뷰에서 "기절하듯 자고 일어나 보니 기사가 나왔다.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앵커가 교체된 일에 대해서는 "진짜 상상도 못한 일"이라며 "방송 22년 만에 이게 뭔 민폐인가라고 말했다.
김 앵커의 건강을 염려하는 반응에 대해선 "진심으로 큰 위로가 됐다.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김 앵커는 MBN '뉴스8'을 진행하며 눈에 보일 정도로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이다 한성원 앵커와 교체됐다.
MBN 측은 "김주하 앵커가 급체로 인해 복통을 호소한 것.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정을 취하고 상태가 호전돼 병원에 다녀오진 않았다. 20일 진행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주하 #MBN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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