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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폭염대비 솔루션, 차량용 파라솔 `카라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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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름뱅이(윤해진 대표)가 출시한 차 위에 '그늘' 을 만들어주는 신개념 차량 햇빛 가리개, 차량용 파라솔인 '카라솔'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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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1분 내외로 설치와 해체를 할 수 있는 카라솔은 차량이 햇빛에 노출되어 차량 내부가 가열되는 것을 피하고, 카라솔과 차량 지붕 사이 공간의 공기순환층이 열을 분산시켜 차량내부온도를 최대 60%까지 내려주어, 자외선 차단은 물론 시원한 내부를 유지해 줄 뿐만 아니라 연비절감 효과도 있다.

특히 카라솔은 네비게이션, 카시트 등 차량 내부 용품 손상을 방지해주며, 차량을 야외에 주차하는 운전자들의 여름철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카라솔용 스탠드를 연결하면 타프와 파라솔로 사용이 가능하다.

카라솔 설치 방법은 평평한 차량 지붕에 카라솔을 올려놓고 레버를 당기면 공기 흡착판이 차량 지붕에 고정되고, 천 부분을 살짝 당겨 편 뒤 사방에 안전끈을 차량 뒷문과 백미러에 고정하면 된다. 또한 철심으로 이루어진 도난방지끈도 있어 쉽게 끊을 수 없다.

네이비,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카라솔은 출시기념 할인 행사를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름뱅이 윤해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찾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름뱅이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마케팅 Fair‘에 참가하여 카라솔 설치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에 설립된 (주)스마트름뱅이는 “고객의 게으름은 혁신의 원동력이다”라는 기업이념으로 사람들의 생활에서 불편함을 찾아 연구를 통해 솔루션을 제시하는 제조기업으로 카라솔 이외에도 주력 제품인 신발건조살균기 신약은 2018년 생활발명코리아 국회의장상을 수상하였으며, 2019년 MWC, CES 전시회에도 참가하여 호평을 받아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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