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경찰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사고와 관련된 경찰의 범죄 수사가 시작됐다며 사고현장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서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의 경우 다른 유람선과 부딪친 뒤 곧바로 침몰했고, 다시 인양하는 데는 수일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국립구급서비스 대변인은 헝가리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강한 물살과 사고 당시 실종자들의 옷 등을 고려하면 구조 가능성이 작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경찰과 수색요원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많은 비로 강 수위가 높고 물살이 빨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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