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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입지 희소성에 개발 호재까지 ... 잠실 `레이크팰리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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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경성공인]


재건축 이슈로 눈길이 가는 지역 중 하나가 바로 잠실이다. 송파구 일대는 미성·크로바 통합 재건축 사업과 진주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으로 대규모의 재건축 이주가 진행 중이다. 인근의 경성공인 관계자는, "재건축 이슈로 한동안 부동산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레이크팰리스는 전망이 좋은 아파트다"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지역의 거래 현황에 대하여, "현재 잠실 아파트의 저가 매물이 빠르게 거래되고 있다. 잠실의 부동산 하락 시세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입지 덕분에 거래 대기 수요가 많다. 금액만 맞으면 빠르게 거래가 성사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레이크팰리스는 2006년 12월 입주한 지상 최고 32층, 35개동, 총 267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97㎡~136.74㎡로 중·대형 평형대를 갖췄다.

잠실동에 위치한 해당 단지의 최대 장점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 등의 대형 복합 쇼핑몰이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이에 더해, 학군도 빠지지 않아 학부모들의 눈길도 동시에 사로잡는다. 송전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이며, 인근 학군으로는 버들초, 신천초, 잠신초, 잠신중, 잠신고, 영동일고 등이 가깝다.

해당 단지는 서울 지하철 2·8호선 잠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최근 개통한 9호선 석촌고분역과 삼전역도 멀지 않아 필요에 따라 원하는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잠실대교,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이 용이해 서울 및 인근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잠실동은 예정된 호재가 많다. 잠실운동장 리모델링 사업, 서울 국제교류 복합지구 조성, 잠실 MICE 복합 단지 조성 등의 대형 개발이 계획되어 있다. 레이크팰리스는 개발 예정 지역과 가까워 향후 개발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도 2분기 레이크팰리스의 전용면적별 전세가 시세는 ▲59.97㎡ 6억8000만원 ▲84.82㎡ 7억~8억2000만원 ▲116.19㎡ 9억~10억에 형성됐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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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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