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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매일경제를 읽고] 한전 적자 불어나는데…전기료 내린다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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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다음주 당정 협의를 열어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한국전력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추가 비용 부담을 떠안기면서 대책 마련에는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게 정말 말이 되나요? 탈원전하고 석탄 발전소 폐쇄하고 전기료 내리면, 한전이 무슨 신입니까? impe****

▶이 좁은 땅덩이에 효율 떨어지는 태양광을 설치해서 전력 부족을 메운다는 발상 자체가 전문가들은 다 아는 것이고 첨부터 코미디였다… 원자력 최강국에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전력 부족이니 뭐하는 짓인가. isdn****

▶올리면 올린다고 난리, 내리면 내린다고 난리, 어휴…. bomb****

▶전기료는 내리는 게 맞는다. 일반 국민들이 사용하는 전기료는 얼마 되지도 않는다. 다시 원전을 중시하고 기업에 거의 공짜로 거저 주는 가격을 손봐야 된다. wds0****

▶기업에서 쓰는 전기료나 올리시지요. 업체 큰 데 다니면 추울 정도로 에어컨 틀고 있는데…. wjdc****

▶누진세는 적용하려면 동일하게 적용해야지. 왜 가정에는 적용하면서 산업용은 펑펑 써도 얼마 안 나오니까 적자가 거기서 나겠지. 누진세 적용하면 전기도 아끼고 적자도 면하겠네. tndh****

▶산업용 내리라는 댓글 쓰기 전에 산업용 전기세 좀 보고 오세요. 산업용 최근 다섯 번 올라 정작 많이 쓰는 계절과 시간대에 가정용과 차이도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일의 특수성으로 하루 종일 기계를 돌려야 하는데 개인이 절약할 수 있는 가정용과 차이를 안 둔다면 작은 공장도 월 2000만원 나오는 회사가 수두룩할 겁니다. 이건 중소기업들 마지막 확인사살하는 수준이 됩니다. sghj****

▶우리 같은 서민, 중산층은 환영할 일 아닌가? 왜 한전 걱정하나. 세금은 그런 데 써도 된다. 그게 국민 이익이다. 그래도 전기료 인하는 국민이 이익 보는 거다. eq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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