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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KEB하나은행, 천안서 외국인 위한 컬처뱅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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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구본영 천안시장(왼쪽 네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20일 충남 천안역지점에서 열린 복합 문화공간 ‘컬처뱅크 5호점’ 개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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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KEB하나은행은 은행 영업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인 ‘컬처뱅크 5호점’을 천안역지점에 새로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역지점은 방배서래(공예) 1호점, 광화문역(힐링서점) 2호점, 잠실레이크팰리스(가드닝) 3호점, 강남역(라이프스타일편집숍) 4호점에 이은 것이다. 지방 구도심에서는 처음 조성됐다.

하나은행은 천안시 외국인주민 문화교류 지원센터와 함께 컬처뱅크 내에 있는 ‘커뮤니티홀’에서 한국어 교육 등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클리닉존’에서 지역 의료기관들과 함께 치과, 내과, 외과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쿠킹존’ ‘라이브러리’ 등도 조성됐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금융 서비스와 문화 콘텐츠가 만난 컬처뱅크 5호점은 외국인과 지역주민 모두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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