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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LG유플러스-굿네이버스, 유아 나눔인성교육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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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 최숙희, 책읽는곰 출판사가 함께하는 ‘유아 나눔인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굿네이버스는 ‘최숙희 작가와 LG유플러스가 함께하는 나눔교육’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유아교육 기관 대상 나눔교육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진행을 협력한다.

나눔교육은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 최숙희의 신간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활용한다. 해당 책은 주인공 ‘두루’를 통해 나눔의 가치와 나눔이 작은 용기에서 시작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조선비즈

서울시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강당에서 (왼쪽부터)임선희 책읽는곰 대표, 최숙희 작가,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유아 나눔인성교육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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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아이들이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책 읽어주는 TV’ 영상을 제작,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3천여 개 유아교육기관에 무상 제공한다. 영상은 U+tv 아이들나라와 LG유플러스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와 굿네이버스는 나눔교육 실천을 위한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는 지구촌 친구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그림 그리며 배우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유아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8회를 맞은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는 ‘가정의 나눔 실천 사례’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전무)은 "아동의 인성 교육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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