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북대·전북대서 ‘#청춘해 콘서트’ 개최

KT는 대학 축제의 달을 맞아 5월 22일 경북대학교, 5월 31일 전북대학교에서 ‘#청춘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춘해 콘서트는 각 지역 특성에 맞게 준비했다. 22일 경북대학교 센트럴파크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서는 대구 출신 연예인이 대거 출연한다. ‘e-sports’ 컨셉으로 진행되는 경북대학교 축제 컨셉에 맞춰 성우이자 유명한 게임 덕후, 방송인 서유리가 ‘청춘 강연’을 한다.

프로듀스 101 출신인 김동한과 KT그룹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5G송’의 히로인인 휘인의 소속 그룹 마마무도 출연해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KT는 5월 22일 경북대학교 센트럴파크 야외무대에서 ‘#청춘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KT 제공

31일 전북대학교 대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서는 청춘들의 일상을 노래하는 3인조밴드 ‘406호 프로젝트’, 전주 출신 연예인인 데프콘의 소속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 전주 출신 휘인과 화사가 속한 그룹 마마무가 출연한다.

윤종진 KT 홍보실장(부사장)은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아 청춘해 역시 5G를 접목시켜 지속적인 혁신을 해나갈 예정이다"며 "열정이 넘치는 청춘들이 콘서트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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