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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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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5월 18일)

1.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처음으로 기업인들의 개성공단 방북이 승인됨. 김연철 통일부 장관 취임 이후 처음 내놓은 대북 유화 조치임.

2. 올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7% 감소했으나 코스닥은 3.4% 증가해 대조됨. 대기업 실적이 부진하면 중소기업은 더 큰 타격을 받는 과거와 달라진 현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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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5·18 단체와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5·18 왜곡 및 망언 자유한국당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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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18을 하루 앞둔 17일,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지도부가 광주에 모임. 한국당은 오늘 오전으로 예정된 5·18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라 물리적 충돌마저 우려됨.

4. 삼성과 SK에 이어 현대차 LG GS 한진 두산 효성 등 50대 전후 3·4세가 그룹 경영 전반에 나서면서 재계 경영 스타일이 눈에 띄게 달라짐. 덩치가 커 둔할 수밖에 없다는 편견과 달리 재빠르게 사회에 대처하는 모습이 보여 기대됨.

5. 지난해 미국 기업 최고연봉 수령자는 디스커버리의 데이비드 재슬러브 CEO로, 1억2940만 달러(1500억여원)을 수령함. 미국 S&P 500대 기업은 주가가 5.8% 하락했지만, CEO 총 보수는 5% 늘어 비난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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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맨 왼쪽)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대외리스크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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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을 도입한지 2년이 넘었지만 경제 성과가 나지 않자 비판이 거세지고 있음. 고용 등 지표가 악화되면서 "소주성 폐지는 차치하더라도 효과 있는 정책 도입이라도 해달라"는 학계 요구가 거셈.

7. 16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머니쇼'에 나선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이 안정 및 하락기일수록 실수요자가 원하는 물건을 담을 수 있는 쇼핑 기회가 많다고 공통적으로 조언함. 내집 마련 적기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음.

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 '최대 압박'이 먹혀들지 않자 외교안보 참모진을 탓하며 전략 선회를 검토하기 시작함. 트럼프와 볼턴 보좌관 사이가 멀어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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