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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한화건설-초록우산어린이재단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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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화건설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건설은 9000만원 규모의 후원을 약속했다. 건축꿈나무여행은 한화건설이 2013년부터 운영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건축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300여명이 참여했다.

대학생 봉사단과 한화건설 임직원은 한화건설이 지은 용인 한화리조트를 방문해 건축꿈나무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멘트링을 제공하기 앞서 준비작업을 진행한다.

한화건설은 향후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건축꿈나무로 꾸린 팀 10개를 만들어 3일 동안 협업함으로써 건축꿈나무여행을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대학생 봉사팀엔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은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체결이 대한민국 건축꿈나무 육성에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건축꿈나무여행뿐 아니라 꿈에그린 도서관, 임직원 가족 봉사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데일리

최광호(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화건설 사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가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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