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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평화 "남북관계 회복이 급선무…文대통령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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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근 배후 세력 강화…특사 파견 등 역할해야"

뉴스1

김정현 민주평화당 대변인.©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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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민주평화당은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은 27일 "남북 관계가 다시 판문점선언 당시의 상태로 회복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김정현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구두논평을 통해 "물밑 접촉이나 특사 파견 등으로 남북 관계를 진전시켜야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이 중국에 이어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시키고 있다"며 "북미 관계를 개선하는 데 있어 북한이 배후 세력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판문점선언 이후 순항하던 남북 관계는 2차 북미정상회담 등의 영향으로 과거보다 다소 교착 상태에 빠졌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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