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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한가연, '20인 이하 어린이집 선진보육 정착 위한 방안 모색' 전국 투어 정책토론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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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름 기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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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 이하 어린이집 선진보육 정착 위한 방안 모색' 국회토론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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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문순정, 이하 한가연)의 '20인 이하 어린이집 선진보육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 전국 투어 정책토론회 첫 번째 토론회가 지난 22일 경남에서 진행됐다.

앞서 한가연은 지난 3월 21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관련 정책토론회를 열고 가정어린이집 보육 정책의 문제점 진단을 통한 선진보육 정책 방향 제안 영아중심어린이집 주요 현안 분석 및 정책을 제언한 바 있다.

지난 22일 경남 창원늘푸른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경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정책토론회에는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학부모와 관계자 6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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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 '20인 이하 어린이집 선진보육 정착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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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 이하 어린이집 선진보육 정착 위한 방안 모색' 경남지역 토론회에서 문순정 회장.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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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향후 현장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오갔다"며 "원장, 교사, 학부모가 한 마음,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음에 반응이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문순정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국의 가정어린이집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아보육 선진화 정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 회장은 "모든 영아들은 평등하고, 모든 보육교직원이 평등한 대우를 받기 위해서 보육의 공공성, 100% 국가 책임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반별인건비와 반별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아보육 선진화 정착을 위한 방안으로 표준보육비용 재산정 시 영아중심어린이집 보육지원체계 연구 용역결과를 반영한 기본보육료 산정과 교사겸직 원장 해제에 대한 항목을 반영하는 것도 반드시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20일에는 광주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두 번째 전국 투어 정책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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