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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진안군, 식량산업 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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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진안군은 24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식량산업 발전 및 지원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식량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진안군청 제공)2019.04.2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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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식량산업 발전 및 지원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식량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식량산업 발전협의회는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지역 기관과 농협, 식량작물 생산 등의 분야 16명으로 꾸려져 있다.

이 단체는 진안군의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식량산업의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분석과 지원, 투자를 통한 식량 산업 발전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벼 저장·건조시설 지원사업을 지역 농협이 연합해 신청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진안군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통해 식량작물 생산자조직을 육성하고 유통 활성화, 브랜드 육성 등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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