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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울산시, 봄 여행주간 ‘체험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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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5월12일, 태화강지방정원·중구 원도심서 진행

울산/아시아투데이 김남철 기자 = 울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가 2019 봄 여행주간(4월27일~5월12일)을 맞아 ‘봄꽃’과 ‘원도심’이라는 최근 인기 여행 키워드를 울산만의 콘텐츠와 접목한 체험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총 2개로 전국 최대 봄꽃 단지인 태화강지방정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의 원도심에서 운영된다.

태화강지방정원(대나무광장 일원) 특화프로그램은 봄 여행주간 중 봄맞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별한 보통날, 태화강 봄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봄꽃 코스튬 만들기 체험’, ‘봄꽃 치유(테라피) 체험’ 등을 마련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원도심(성남동 일원) 특화프로그램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중구의 우수 콘텐츠인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예술·역사 콘텐츠를 ‘울산큰애기’ 캐릭터와 접목해 ‘울산 큰애기를 찾아라’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봄꽃’이라는 주제에 울산만의 색깔을 입힌 참여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해 방문객 만족도와 차별화된 ‘울산관광’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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