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3구역 사업장은 주민 77%의 동의를 얻어 올해 2월 국토교통부 수시공모에 신청했으며, 지난 3월 한국감정원 현장실사와 국토부 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쳤으며 한때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사업성 문제로 탈락이 우려되기도 했다.
|
지난해 3월 착공한 ‘회원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장’이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에 선정돼 사업불확실성 해소 등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얻게 됐다.
관내 공동주택 미분양분 일부 해소로 수급조절 및 지역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원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장’은 16개동 1253가구를 건립해 일반분양대상 856가구 중 전용면적 84㎡이하 841가구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전환해 향후 8년간 임대거주 및 연5% 임대료 인상제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