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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이 24일 수문해수욕장에서 연안 정화의날 행사를 개최하고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장흥군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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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장흥군은 24일 안양면 수문해수욕장에서 '2019년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는 장흥군과 안양면 주민, 수문어촌계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변으로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과 청정해역 조성을 다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쓰레기 없는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연안정화의 날'을 지정해 연안 5개 읍·면 해양쓰레기를 말끔히 없애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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