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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소음피해 지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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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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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투데이 양준호 기자 = 제주공항 주변 마을인 외도동에 생활문화센터가 23일 개관해 운영에 들어갔다.

외도 생활문화센터는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가 항공기 소음 지역 주민을 위해 지원한 18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43억원을 들여 건립됐다.

센터는 연면적 3552㎡, 지상 3층 규모이며 어린이 도서실, 열람실, 다목적 강당, 전시홀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여는 등 감성적인 소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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