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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광주시교육청, 다문화 학생·부모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콘서트’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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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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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28일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슈퍼콘서트’에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다문화학생 258명과 학부모 102명, 교사 51명을 초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BTS)을 포함한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행사로 전국적으로 티켓이 1분 24초 만에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관람권 지원은 광주 관내 다문화학생들의 문화 체험활동 지원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이외에도 다문화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학교생활적응 및 학습지원 멘토링, 언어통번역서비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경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과 동시에, 모든 학생들이 어울려 다함께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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