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여수시,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 '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화정면 상화도 등에서 12월까지 의료, 이‧미용 서비스

뉴스1

24일 여수시가 섬 지역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에 나섰다.2019.4.24/©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섬 지역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화정면 상화도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소규모 도서를 찾아 민간자원과 연계한 복지사업을 펼친다.

이번 상화도 방문에는 동인요양병원, 전길자 헤어봉사단, 향토요리문화원,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기관 24명이 참여, 마을 주민 40여 명에게 한방치료, 이미용 서비스, 마사지, 밑반찬 등을 제공했다.

여수시는 지난달 섬 복지 지원 사업단 발대식에서 28개 기관과 자원연계, 유기적인 협력 등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섬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