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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담양 호남기후체험관서 5월1~6일 '기상기후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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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남 담양군청 전경.(담양군 제공)2019.1.15/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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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1) 이종행 기자 = 전남 담양군과 광주지방기상청은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를 맞아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상기후사진전은 '태양, 지구 그리고 날씨를 보다' 주제로 대나무축제 기간인 5월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담양 메타랜드에 위치한 호남기후변화체험관(메타세쿼이아길 내)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는 올해 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작 32점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작으로는 공모전 대상인 '소나기'를 비롯 금상 '폭염 탈출', 은상 'A village where Christmas falls', 동상 '낮게 깔린 미세먼지', '용담댐의 물안개' 등이다.

송국 담양 호남기후변화체험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나무축제 기간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상현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은 지난 2014년 3월 개관했다. 1층은 그린스쿨, 북카페, 편의시설로 구성돼 있다. 2층에는 기후변화 현상과 원인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 3D영상관, 전망대 등이 갖춰져 있다. 6월 초에는 개구리생태공원과 에코센터가 개관한다.
09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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