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24일 정책자문위원들을 초청해 2019년도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 회의 및 각종 정책현장 참관 등으로 병무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위원들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보다 나은 병무청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권병태 부산지방병무청장(첫번째 오른쪽 세 번째)이 24일 청사에서 2019년도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지방병무청 제공]2019.4.24.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주요성과와 2019년도 주요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사회복무요원 복무분야 추가 소요 발굴 방안 및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전문상담서비스 활성화 등의 병무행정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부산병무청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병역서비스와 젊은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각종 사업을 계속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병태 청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병무행정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통로이므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당부와 개진한 의견에 대한 적극 반영을 약속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병무행정, 병역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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