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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8기 마을대학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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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4일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오촌권역)에서 제8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입학식에는 수강생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스스로의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예산군 주부 동아리로 구성된 동아리(통기타의 아름다운 리듬)의 공연으로 문을 연 마을대학은 이날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오가면 오촌리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이번 8기 마을대학에서는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마을만들기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마을을 특화시킬 수 있도록 리더의 기본 소양과 역할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의 역량을 높이고 마을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시는 마을리더들의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마을대학이 활발한 공동체 활동 및 마을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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