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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제주관광공사, 관광 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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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3년 이내 도내기업 5곳 선정…사업화 자금 등 지원

뉴스1

제이 스타트업(J-Start Up) 관광 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 포스터(제주관광공사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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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도내 3년 이내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제이 스타트업(J-Start Up) 관광 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응해 미래 제주관광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주제는 ‘제주 기반 혁신적인 관광 비즈니스’다.

세부내용은 제주 지역자원을 소재로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 비즈니스와 다양한 혁신기술 및 새로운 아이디어의 접목을 통해 현 제주관광의 문제점을 해소하거나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미래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는 사업화 가능성이 높거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창업 후 3년 이내의 제주도 내에 기반을 둔 기업(개인 또는 법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5월13일부터 20일까지 모집 주제를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제주관광공사 관광사업처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기업 5개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32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사업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전략과 관광시장에 대한 다양한 실무교육 등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이스타트업 웹사이트 또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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