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흥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심의회를 열고 김 대표를 수상자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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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는 아내 박윤희 대표와 함께 장흥군 최초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했다.
김 대표는 국제기아대책기구, 홀트아동복지회, 복지시설 등에 물품과 현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정남진장흥물축제, 통합의학박람회 등의 지역행사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흥군민의 상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장흥군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는 상이다.
내 고장 인재육성과 향토 문화 및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효도하는 사회 윤리 준수 등 군민의 표상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도 수상대상이 된다.
수상식은 오는 5월2일 장흥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장흥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982년에 제정돼 시행되고 있는 장흥군민의 상은 지난해까지 8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추천은 됐으나 심의과정에서 탈락돼 수상자가 없는 경우도 7회나 될 만큼 심사과정을 통과하기 어려워 그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kt336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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