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문화박물관은 2009년 개관해 남강일대 선사시대 흐름을 알 수 있는 유물전시와 디오라마, 3D 영상관 등 청동기시대 대평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유치원, 초등학생 학습공간으로 많이 활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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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휴게시설(북카페)을 설치해 진양호를 배경으로 하는 수변 산책로와 함께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문화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청동기시대 전문박물관, 놀이 하는 박물관, 지역속의 박물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학예사를 채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상설전시실 개편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동기문화박물관을 진양호와 지리산권 관광지와 연계해 청동기시대 박물관의 명소로 보완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이성자미술관, 익룡박물관 등과 함께 진주 문화로드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ckh74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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