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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예산군, 아동·여성 폭력예방·여성친화도시 조성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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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역전시장 일대에서 경찰서, 성폭력상담소, 가정상담소,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예산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군성폭력상담소의 폭력 추방을 위한 한마음 다짐을 시작으로 아동·여성 폭력예방 및 근절 문화를 확산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고자 추진했다.

군은 최근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고자 캠페인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한마음 한뜻으로 폭력 근절을 염원했다. 또한 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내 가족, 내 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폭력 근절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맞춰 여성 및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은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지정, 국제안전도시 인증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구성해 안전망을 구축해 학교 및 기관·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폭력 예방 홍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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