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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다음 달 17일까지 '대전-강원지역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강원지역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은 대전과 강원 지역 에너지·워터그리드 통합기기 및 시스템 산업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국내외 마케팅 △투자유치 △비즈니스 네트워크 △대기업 연계 공동 협력 프로젝트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국품질재단·이산컨설팅그룹과 협업을 통해 해외전시회 참가와 시장개척단, 글로벌 시장 환경 분석, IP 연구개발 전략수립 등을 지원한다.
대전시나 강원도에 본사나 공장, 기술연구소를 두고 있고 수소·에너지회수처리·재생태양광모듈·수처리용 소재 및 부품과 같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 중소·중견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임종태 센터장은 “기업들 대상으로 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해 5월 8일 영월산업진흥원, 10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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