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부군수, 내년도 국비 확보 잰걸음

이용록 홍성 부군수(가운데)가 24일 부군수실에서 2020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간부공무원에세 적극적,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위해 나설 것을 주문하고 있다.© 뉴스1

(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이용록 충남 홍성부군수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나섰다.

이 부군수는 24일 부군수실에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간부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전략적인 활동을 위해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비사업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9회에 걸친 충남도 및 중앙부처 방문 결과 보고와 함께 국비 대응 전략 및 확보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5월에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기로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군수는 “정부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30조원을 투자하는 생활밀착형 SOC 사업에 대해 추진 일정과 지침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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