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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합천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자비 광명 평화의 탑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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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준희 합천군수(왼쪽)가 지난 23일 합천읍 금강예식장에서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자비 광명 평화의 탑에 점등을 하고 있다./제공=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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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합천군 불교연합회가 지난 23일 합천읍 금강예식장에서 문준희 군수, 기관사회단체장,불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자비 광명 평화의 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24일 합천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찬불가를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부처님 탄신 찬탄경문 낭독, 봉축 점등사, 내빈 축사, 봉축법문, 석가모니불 정근, 사홍서원, 점등 순으로 진행했다.

‘자비 광명 평화의 탑’은 온 세상이 자비롭고 아름다움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밝히게 되며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불교연합회는 점등식 행사에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사)합천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문준희 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정성을 다해 밝힌 등불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담는 희망의 등불이 되고 부처님의 참 뜻을 되새기고 큰 가르침을 아로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준비한 합천군 불교연합회 및 불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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