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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서울 중구, 민간건물에 '불법촬영 탐지기'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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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점검 모습.(중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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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민간 건물에 불법촬영 탐지기기를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24일 밝혔다.

'렌즈형탐지기' 또는 렌즈형탐지기에 전자파탐지기를 추가한 '세트형탐지기' 중 하나를 선택해 빌릴 수 있다. 민간시설 소유자나 시설관리인이 대여 신청을 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5일이고 대여 횟수는 제한이 없다. 다만 반납기일을 지키지 않으면 다시 대여할 수 없고, 사용자 부주의로 분실·파손 시에는 수리비 전액을 부담하거나 동일한 제품으로 변상해야 한다.

신청은 구 여성보육과와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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