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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창원 의창구, 읍면지역 도로 통행불편 해소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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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 대산북로, 동읍 구·국도14호선 재포장공사 시행

경남CBS 이상현 기자

노컷뉴스

창원시 의창구가 대산북로, 옛 국도14호선에 대한 재포장공사를 실시했다. (사진=창원시 의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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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가 도심지역에 비해 노후화가 심한 대산북로와 옛 국도14호선에 대한 재포장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도로재포장 구간은 포장한 지 5년 이상 경과한 노후도로 구간으로, 길이 2km, 폭3.5~7미터이며, 1억7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대산북로의 경우 대산면 일동리 평리마을 일원으로 공사차량 통행이 많아 도로파손이 심해 도로통행 불편민원이 많은 구간이다.

또, 구.국도14호선의 경우 동읍 용잠리~자여마을 구간으로 대형차량의 통행량이 많고, 최근 도로주변 아파트가 입주하여 도로노면 요철 등에 따른 소음, 진동 민원이 많은 구간으로 재포장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올해 총 17억의 도로재포장 예산을 확보해 창원대로 죽전네거리 등 간선도로와 주택지 이면도로, 읍면지역 노후도로에 대하여 전면적인 도로포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내지역, 읍면지역에 대해 고르게 도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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