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뭐하지?…영등포구 '맘든든센터' 놀러오세요

맘든든센터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영등포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4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육아공동체 공간 '맘든든센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맘 든든센터'는 부모는 마음 든든하게, 아이들은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유아 돌봄 공간으로 올해 영등포구에 4곳이 운영 중이다.

어린이날 프로그램은 Δ음악체험(표정부채 만들기, 에그쉐이커 만들기) Δ가족체험(가족 액자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Δ요리체험(카나페 만들기) Δ찰칵 포토존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영유아와 보호자는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다. 아이와 보호자를 포함해 1호점은 30명, 2호점은 20명을 모집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