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등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독도를 기반으로 한 관광, 예술, 문화,음식 등 창업 아이템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한다.
참가자 제한은 없으며, 다음 달 3일부터 7월 5일까지 사업모델 제안서를 전자 우편(dokdo@kmu.ac.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제안서 심사와 사업내용 발표·인터뷰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독창성, 우수성, 지속가능성, 독도 홍보 기여도 등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수상작을 선정하고 각각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 70만원의 상금과 함께 시상한다.
수상팀에는 계명대 창업지원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도 현지 탐방의 특전도 제공한다.
도는 지난해 처음 마련한 대회에서 4개 팀을 선정해 창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원창호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누구나 독도를 활용해 창업도 하고 일자리도 만들 수 있도록 대회를 기획했다”며 “독도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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