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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서울시 성평등상' 후보 5월2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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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8년 7월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에서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최영미 시인에게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2018.7.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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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시는 5월20일까지 성평등 실현에 공헌한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서울시 성평등상 후보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분야는 Δ성평등 실현 Δ여성사회참여 확대 Δ여성인권 및 안전 강화 등 3개다.

성평등 실현 분야는 사회 각 분야의 성평등 문화 및 성주류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업을, 여성사회참여 확대 분야는 여성일자리 창출, 일·가족 양립문화 확산, 가족친화경영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업을 시상한다. 여성인권 및 안전 강화 분야에서는 소외여성 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예방 및 피해자 돌봄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추천 대상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서울에 사업장 또는 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단체·기업이다. 다만 시장이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거주장소 및 기간에 제한이 없다.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명을 선정한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각 분야에서 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력을 조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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